DC 히어로가 새로 나와서 블랙아담을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블랙아담 줄거리 및 제 생각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 주의하시고 살펴보겠습니다.
□ 출연진
드웨인존슨 오랜만에 액션 영화로 돌아왔네요. 슈퍼 히어로로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죠.
피어스 브로스넌을 이곳에서 보게 될 줄이야 깜짝 놀랐네요.
□ 줄거리
기원전에서 5000년 전 설정이 아주 먼 옛날이네요. 가장 번성한 칸다크 고대국가로 왕과 노예의 신분속에서 대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박의 왕관을 완성하기 위한 보석을 찾는 노예들, 이중에 보석을 찾았으나 어이없게 죽는 이가 생기면서 블랙아담의 아들이 마법사들의 선택을 받게 되어 힘을 얻게 되는데요. 블랙 히어로가 탄생하기 위해 가족의 희생이 나오게 되면서 그 힘은 블랙아담에게 가게 됩니다. 선택받은 자가 아니었기에 마법사들에 의해 봉인되는 블랙아담.
현재의 칸다크는 인터갱이라는 조직에 의해 통제되어지고 있으며 남편을 잃은 아드리아나는 고대 유물을 찾다가 블랙아담을 깨우게 됩니다.
블랙아담을 막아서기 위해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나타나고 블랙아담과 대결을 합니다. 힘의 차이는 블랙아담이 압도적이지만 거의 스스로 감옥으로 향하고...
고대 칸다크의 후손이 사박의 왕관의 힘을 얻게 되어 최강 적이 나타나 소사이어티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데...
감옥에 있던 블랙아담이 히어로로 나서게 됩니다.
□ 관람 포인트
새로 나온 히어로 무비, DC의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역할.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무비. 히어로들의 각자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것.
샤잠을 보셨다면 이해하기 더 쉬운 영화, 세계관이 연관됨.
블램아담 자체가 마법사들에게 나온 힘인데 샤잠임. 가운데 번개모양 익숙한 모습.
마지막에 슈퍼맨과 대면하게 되는데 과연 슈퍼맨과 동지가 되는 것인지 적이 되는 것인지는 후속 편에서 확인 가능.
□ 아쉬운 점
익숙한 캐릭터들이라는 점, 여기에 등장하는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왠지 마블에서 많이 보였던 앤트맨이나 팔콘 등의 모습과 비슷하네요.
너무 지속되는 슬로모션.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과유불급으로 너무 많은 슬로비디오가 나오네요.
세계관과 영웅의 등장을 표현하는 전개 방식이 어설프고 지루함. 마블 영화는 첫 편 히어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꽤 재미있는데 그렇지 못한 느낌이네요
□ 결론
타임 킬링용 및 볼거리는 다양함. 또한 DC사의 세계관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봐야 될 것 같은 영화. 반가운 피어스 브러스넌을 히어로물에서 보게 됨.
또한 주연인 드웨인 존슨의 히어로 영화라는 점.
영화를 보신다면 마지막 쿠키영상 놓치지 않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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