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조종사 계급은 어떻게 될까요?

헬기 조종사 계급에 대해 묻는 분이 종종 있으셔서 헬기 조종사 계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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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고 있는 군대 헬기 조종사 계급

이전에 소개해 드린 육군항공 헬기 조종사 계급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육군 항공 헬기 조종사는 장교와 준사관이 있습니다. 장교라 하더라고 소위는 헬기 조종사가 없습니다. 중위부터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육군 헬기 조종사는 중위,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이 있겠습니다. 소장까지 있는 이유는 중장 계급을 아직까지 육군에서 주지 않고 있습니다. 부대 규모 등을 따져서 계급을 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장 계급의 규모는 야전군 정도 되어야 하고 중장은 독단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부대 규모 정도인데 지금 떠오르는 건 특전사가 있겠습니다. 특전사령관은 중장입니다. 항공작전사령부는 독단적인 작전 수행을 할 수  없는 규모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작전사령관은 소장입니다. 단지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에서 필요성이 있을 때 육군 보병 중장을 항공작전사령관으로 보직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2년에 한번 육군 보병이 보직되었다가 다시 항공병과가 보직되곤 했습니다. 그때 생각해보면 항공병과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있었을 때 보병 중장이 사령관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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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군대 계급별 주요 업무

중위 조종사는 대부분 항공학교에서 8개월간 교육을 받습니다. 그 후 대부분 중위 1년 차에 바로 대위로 진급을 시켜주어 대위(진)으로 1년 생활을 합니다. 조종사 보직을 할 수도 있지만 인사장교를 많이 합니다. 물론 인사과장은 대위가 되겠습니다. 장교 조종사는 비행이 주 업무가 아닙니다. 이전에 말씀드렸지만 장교는 참모 활동을 합니다. 이때는 조종 능력 유지비행을 3개월에 1회 정도 실시합니다. 요즘은 국방부에서도 민원을 많이 넣습니다. 그 여파로 조종사로 들어온 젊은 장교들이 비행하게 해 달라 하여 부대별로 비행시간에 대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균등하게 비행을 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제가 군 생활할 때 이런 게 생겼는데 지금도 유지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당 월 10시간 비행시간이 기준이었습니다. 교관 등은 자의 및 타의가 아니더라도 비행시간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대위 계급은 참모 실무자로 업무량이 많습니다. 작전장교, 인사장교(과장), 군수장교(과장), 안전장교 등을 합니다. 물론 조종사 보직도 하고 있는데 소령 진급을 위해서는 참모를 해야 합니다. 소령은 대대 규모에서 정작과장, 중대장, 안전과장 등을 여단이나 사령부에서는 참모를 합니다. 또한 항공학교에서는 비행교관을 소령이 주로 합니다. 항공학교가 보직 선호지역입니다. 물론 항공학교에도 비행교관 외의 참모 보직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중령은 대대장, 사령부에서는 참모를 합니다. 대령은 여단장, 항공학교에서는 행정부장 등의 보직을 합니다. 준장은 항공학교장, 소장은 항공작전사령관입니다. 준위는 제대할 때까지 준위입니다. 호봉의 차이로 기수별 선후배를 정합니다. 준사관은 주로 비행업무를 합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항공장교가 부족해서 부대별로 준사관도 참모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준위 계급 5년 차까지인가 참모를 하고 그 이후는 비행만 합니다. 안전보좌관이 있긴 합니다. 위 내용은 계략적인 사항이고 다른 보직도 있다는 것은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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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헬기 조종사 계급

관공서 헬기 조종사는 각 기관별로 차후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관공서의 계급만 알아보겠습니다. 경찰 항공 조종사는 채용 시 경위 계급으로 채용을 합니다. 이후 경감, 경정, 총경까지 진급할 수 있습니다. 소방항공은 소방위로 채용합니다. 이후 소방경, 소방령, 소방정까지 진급할 수 있습니다. 해양경찰 항공은 경찰 항공과 계급이 같습니다. 진급시기 등은 다릅니다. 산림청 조종사는 6급 조종사와 '가'급 전문임기제 조종사가 있습니다. 중앙 119는 '가'급 전문임기제와 '나'급 전문임기제 조종사가 있습니다. 국토부는 전문임기제 '가'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