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와 달랐던 아바타 2, 물의 길(AVATA 2)

아바타 2 물의 길을 보고 왔는데 아바타 1편과 같은 재미와 감동은 없어서 아쉬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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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아바타 2편을 추천해야 하는가?(THE WAY WATER)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을 피해서 평일에 영화를 보고 왔는데 안 보자니 그렇고 보자니 그렇고 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아바타는 5편까지 있기 때문에 중간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바타의 영상미는 훌륭합니다. 그렇지만 스토리나 극적인 부분들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환경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바타 1에서도 환경에 대한 문제를 보여 주었는데 이번 아바타 2 역시 환경에 대한 세부적으로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를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가족의 소중함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영상미는 훌륭하지만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극적인 부분이라든지 임팩트가 부족해 보입니다. 결말에 다가왔을 때 기대했던 액션 장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1편만 하지 못했으며 해양 재난극에 가까운 액션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초중반부는 해양 다큐멘터리를 보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아바타 1편은 영화관에서 3번 정도 보았지만 이번 아바타 2편은 한 번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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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1편을 안 보고 2편을 봐도 되는가?

아바타 1편을 안 보신 분이라면 1편을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1편을 보지 않고서 2편을 보신다면 더욱 재미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바타 1편은 재미있습니다. 아바타 2편을 보고 적지 않은 실망을 해서인지 2편을 추천드리기보다는 1편을 추천드립니다. 2편은 러닝타임도 3시간이 넘어 지루할 수도 있지만 영상미라든지 보지 못한 해양 생태계를 보는 것에 빠져 들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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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편 천만관객 넘을 것인가?

초반 기대로 많은 사람들이 봐서 600만이 넘었는데 과연 천만을 넘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필자는 아바타 2편을 보기 전에 영웅을 봤는데 영웅이 훨씬 한국인에게는 재미와 감동을 줄거라 생각합니다. 영웅의 성적표는 겨우 100만이 넘긴 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아바타 2편과 같은 경우 재미있으면 2번 3번 볼 것인데 그렇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아바타 2편을 다시 보러 영화관을 찾을지 의문입니다. 천만을 넘는 영화들은 영화광들이라면 2번 3번 보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바타 2편은 아바타의 3편을 보기 위해 봐 두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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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편 핵심 포인트

제이크 설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마일스쿼리츠 대령을 피해 숲을 떠나 바다의 종족의 일원이 된다. 이곳에서 이방인 취급을 당하면서 해양에 적응해 나간다. 제이크 둘째 아들이 향유고래와 같은 거대 고래와 교감을 이룬다. 이 고래들은 지구인들로부터 사냥 1순위이다. 한 마리에서 나오는 뇌 척수로 생명 연장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약 8천만 달러에 팔린다. 1편에서 판도라 행성의 자원으로 지구와 대립했다면 이번에는 생명연장 자원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일스 대령은 복수를 위해 제이크 가족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그들과 대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