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13회 의성군의 아버지는 누구입니까?

의성군의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13화에서 권의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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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선왕의 적통 대군

대비는 의성군이 다른 대군들과 다르다는 것을 확인했었습니다. 대비의 질문입니다. 의성군의 친부는 누구입니까? 장면은 대비의 질문과 함께 권의관에게 넘어갑니다. 이것은 의성군이 권의관과 황숙원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권의관이 폐비 윤씨의 아들입니다. 이에 의성군에게 접근해서 용상을 주겠다고 한 것입니다. 결국 의성군은 불륜으로 낳은 사생아이지만 권의관의 아들이자 선왕의 적통 대군입니다. 

13회 마지막에서 권의관이 단순한 의원이 아닌 폐비 윤씨의 아들인 것이 밝혀집니다. 이에 역모의 배후도 권의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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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역모의 세력들, 의성군에게 다가가다

역모의 세력들은 의성군에게 제안을 합니다. 당신이 우리를 돕는다면 왕세자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역모에 가담해서 지금의 왕을 치자는 겁니다. 처음에는 아버지라고 거부하지만 의성군의 욕심으로 봐서 역모에 가담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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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형의 살인자를 찾을 단서

세자는 죽은 형의 살인자를 찾을 단서를 중전에게 보여줍니다. 세자는 우연히 형의 서책을 넘기다가 단서를 찾게 됩니다. 바로 형의 병상일지입니다. 병상일지에는 권의관이 침을 놓은 순간부터 몸상태가 심하게 안 좋아졌습니다. 권의관의 시침을 받고 피를 토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서서히 단서들을 찾아 세자를 죽인 범인에 대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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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빈 첫날밤 소박 맞았다

세자와의 첫날밤에 소박 맞은 세자빈은 중전을 찾아온다. 세자가 왜 자신을 두고 떠났는지 모르겠다라 한다.  세자빈 청하는 중전 화령에게 합궁하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느냐며 투정 부린다. 중전은 그런 것은 가르쳐주지 않는다라고 답변한다. 청화의 대화를 통해 세자와 다시 대화해야 할 것 같은 화령, 세자를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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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세자빈에 대한 오해를 풀다

세자빈이 중전과 대화를 나눈 후 불려 간 세자. 중전은 세자에게 말한다. '세자빈은 내가 뽑은 사람이다' '간택 전에 세자빈을 만났는데 내 아들을 그토록 좋아하는데 어찌 안 이쁘겠느냐' 한다.

세자는 지금껏 세자빈은 대비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세자빈에 대한 오해는 중전이 집적 말한 한마디에 풀린 것 같네요. 이에 따라 14회에서는 세자와 세자빈이 합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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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를 독살하려는 황숙원

황숙원은 권의관에게 세자를 독살한 독을 가져오라고 한다. 무색, 무취인 독으로 대비를 독살하려는 것. 의성군의 실체를 의심하는 대비를 죽여야 하는 황숙원. 대비를 찾아가 독약이 든 찻잔을 건네지만 이미 눈치챈 대비는 찻잔을 던져서 깨버리고 만다. 그리고 의성군의 친아버지는 누구냐며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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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13회를 보고 느낀 점

중전과 대비의 싸움인 줄 았았는데 대비와 폐비 윤씨의 길고 긴 싸움에 중전이 끼어든 상황이네요. 김혜수씨의 목소리 톤이 중전을 연기하는데 어색함이 없고 품위가 있네요. 시나리오가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니 시청률이 고공행진할 수 바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