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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드라마

미션임파서블 6 - 개봉할때마다 전편보다 기대되는 시리즈 (feat : 헬기)

by 탑건!! 2022. 11. 16.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개봉할 때마다 전편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헬기 장면이 각인될 정도로 실감 나는 항공 액션이 촬영되었다.(헬기 조종사 관점)


제작 및 출연진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제작 : 크리스토퍼 맥쿼리(유주얼 써스펙트, 엑스맨, 울버린), 톰 크루즈, jj 에이브람스(미션 임파서블 3, 스타트렉 더 비기닝) , 제이크 마이어스

출연 :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영화 속 헬기 액션 장면 - 헬기 조종사 관점

영화 속 헬기는 에어버스사의 H-125 (AS350) 단발엔진 헬기이다.

미국의 BELL-206과 같이 유럽에서 베스트셀러이다. 

AS350과 BELL-206은 장단점이 있는데 둘 다 좋은 항공기이다.

파워면이나 시동을 거는 위험성 등에서는 AS350이 더 좋다 볼 수 있으며 착륙 시 스키드 측면은 BELL-206이 더 길어서 조종성이 착륙 때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속에서 탐 크루즈가 타고 있는 헬기에서 화물을 떨어트려 밑에 있는 존라크의 헬기를 추락시키려 한다. 화물은 조종사가 조종간의 스위치로 화물을 분리할 수 있다. 화물을 분리하지 않고 위에서 그대로 헬기에 화물을 충돌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그것도 위험하다. 헬기 메인 로터에 화물이 빨려 들어가면 연결되어 있는 헬기도 위험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밑에 헬기에 화물이 걸렸을 때 EMERGENCY SW를 눌러 분리할 수 있긴 하지만 영화상 극적 효과를 위함이다 볼 수 있겠다.

탐 크루즈의 헬기가 총에 맞아 각종 경고 및 주의등이 들어오는데 미션 쪽에 총알구멍이 나고 미션오일이나 엔진오일들이 누유되는 상황에서 톰 쿠르즈가 헨리 카빌의 헬기로 돌진하는데 쉽지 않다. 영화 속 설정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실제 같은 착각이 든다.

영화를 위해 헬기 조종술을 익힌 탐 형에게 박수를 보낸다.

미션임파서블6
미션임파서블6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극단주의자가 핵폭탄을 터트리려는 정보를 입수하고 플루토늄을 가진 동유럽의 조직과 존라크의 접선을 막고 플루토늄을 회수하라는 임무를 받는다. 베를린에서 벤지, 루터와 함께 플루토늄 거래하려 하지만 루터가 인질로 잡히고 이로 인해 루터를 구하는 사이 플루토늄이 사라지고 만다.

적과 관련이 있는 박사가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 CNN 보도되는바, 곳곳이 핵폭발로 신음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이를 보고 그의 요구사항 혁명적인 내용을 CNN 앵커가 방송한다면 정보를 주겠다는 박사. 이에 앵커는 혁명문을 읽게 되고 정보를 얻는 이단 헌트. 이 모든 건 세트장이었고 미션 임파서블의 페이스오프의 장면이 잘 나타난다.

IMF에서 임무를 수행하려고 하지만 CIA에서도 주시하고 있으며 범죄조직의 실체를 아직 파악하지 못해 IMF와 CIA가 공조하게 된다.

존라크가 접선하는 장소로 가는 길에서도 고공 액션이 볼거리다. CIA의 워커(헨리 카빌)는 고공강하 도중 산소공급이 안돼 의식을 잃게 되는데 톰 크루즈 덕분에 목숨을 건질 수 있게 된다.

고공강하는 일반 강하와 달리 자신이 원하는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게 낙하산 조정을 할 수 있다.

의식이 돌아온 워커는 유유히 낙하산을 조종하며 내려오지만 낙하산 줄이 꼬인 이단 헌트는 천만다행으로 목적지에 오게 된다. 

이후 이단 헌트와 존라크가 만나지만 격투 끝에 존라크는 사망하게 된다.

존라크 대역으로 이단 헌트가 나서게 되고 브로커와의 만남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

플루토늄을 얻기 위해서는 5편에서 이단 헌트가 잡은 영국 첩보원이었던 레인을 넘겨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호송 중인 경찰들과 맞서야 하지만 이탄헌트팀의 작전 덕에 희생 없이 레인을 확보한다.

레인을 확보한 이단 헌트 팀은  비밀리에 감춰진 존라크의 실체를 밝히게 된다.

존라크 (CIA의 워커)는 이단 헌트에게 옛 애인 줄리아 사진을 보여주며 방해하지 말라하며 헬기를 타고 떠난다.

카슈미르에서 존라크는 플루토늄을 폭파 준비를 완료하고 리모컨을 갖고 헬기로 현장을 떠난다. 

이단 헌트 일행은 플루토늄의 타이머를 멈추어야 하고 그에 앞서 리모컨의 작동을 멈추어야 한다.

이단 헌트는 리모컨 작동을 멈추기 위해 헬기로 몸을 던지고 나머지 팀원은 플루토늄을 찾아 타이머를 멈추게 하려 한다.

헬기 화물에서부터 헬기로 기어 올라간 이단 헌트는 다른 헬기에 탑승한 존라크를 끝까지 쫓아 가 리모컨을 멈춘다.


제작 관련 내용

제작비 : 1억 7천만 달러

박스오피스 : 2억 2천만 달러(북미), 7억 9천만 달러(월드)

러닝타임 : 147분

대한민국 관객수 : 6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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